2026. 7. 3. 20:36ㆍ여행과 맛집

진해 여행 중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버거킹 진해충무DT점. 마침 신메뉴 포스터가 크게 붙어 있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 버거킹에서는 와퍼를 즐겨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한정 메뉴인 보일링 씨푸드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진해충무DT점 방문
매장은 드라이브스루(DT)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외관부터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빨간 'FLAME GRILLING SINCE 1954'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내부는 생각보다 한산했고 좌석도 넓게 배치되어 있어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키오스크도 여러 대 설치되어 있어 주문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신메뉴
입구 유리창에는 이번 신메뉴인 보일링 씨푸드 버거와 롱치킨 버거, 그리고 Originals 150g 광고가 크게 붙어 있었습니다.
원래는 와퍼를 먹으려고 했는데 신메뉴 사진을 보니 궁금해서 결국 씨푸드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보일링 씨푸드 버거 비주얼
포장을 열어보니 일반 와퍼보다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었지만 패티가 두툼해서 생각보다 볼륨감이 있었습니다.
참깨 번 위로 바삭하게 튀겨진 패티가 살짝 보이는데 보기만 해도 바삭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안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윗번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내용물이 꽤 알찼습니다.
통새우가 여러 개 들어 있었고, 양파와 양상추가 넉넉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씨푸드 패티 안에도 해산물과 옥수수가 들어 있어 단순한 새우버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새우가 확실하게 보일 정도라 기대감이 더 커졌습니다.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첫입 먹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바삭한 식감이었습니다.
패티가 꽤 바삭하게 튀겨져 있었고, 통새우가 씹히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소스는 약간 매콤한 편이라 느끼함을 잘 잡아주고, 양파와 양상추 덕분에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우버거보다는 조금 더 풍성한 느낌이었고, 씨푸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와퍼처럼 직화 패티의 불향을 기대한다면 조금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에 취향은 나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는 ★★★★☆(4.5/5) 입니다.
✔ 바삭한 씨푸드 패티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 통새우가 실제로 들어 있어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려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한정 메뉴답게 기존 버거킹 메뉴와는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크기는 와퍼보다 조금 작게 느껴졌고, 해산물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재구매 의사는 있습니다.
평소에는 와퍼를 가장 좋아하지만 가끔 색다른 메뉴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버거였습니다. 특히 새우버거나 씨푸드 메뉴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줄평
"통새우가 눈으로도 보이고, 바삭한 씨푸드 패티까지!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던 버거킹 한정 신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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